2020. 10. 16. 03:23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용:ㅇ마리뀨 이지용.오늘도 이렇게 제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고마워유.:-ㅁ날이 청정한게 진짜 기분좋아요.이웃님들은 오늘 무슨일 하고 보내셧나요? :-ㅁ여기서 논의할 메인은인데요.이제 준비되었으면 지금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보쥬 :-ㅁ
근데 저도 #원재 #원재료 #원재 를 항상 궁금했어요.잇님들 검색에 제가 즐거운 마음으로 알아냈어요!그람 진짜로 행복해질까요?이웃님들의 행복에 보답으로자, 원 재떨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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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휘(諱)는 재(梓)이고 자(字)는 여직(汝直)이며 성은 원씨(元氏)인데, 원주(原州)에서 계출(系出)하였습니다.
7대조 휘 효연(孝然)은 예조 판서로 시호는 문정(文靖)이요, 증조 휘 순보(純輔)는 장례원 사의(掌隷院司議)로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되었으며, 할아버지 휘 사열(士悅)은 종친부 전부(宗親府典簿)로 병조 참판에 추증되었으며, 아버지 휘 충(翀)은 벼슬하지 않고 사복시 정(司僕寺正)에 추증되었다.
시정공(寺正公)이 같은 군(郡)에 사는 이자신(李自新)의 딸에게 장가들어 만력(萬曆) 무오년(戊午年, 1618년 광해군 10년)에 공을 출생하였습니다.
공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지극한 효성으로 받들어서 살아 계실 때의 섬김과 돌아가신 후의 장제(葬祭)를 예법대로 하여 허물이 없었으며 동기(同氣)에게 지극히 우애하고 종당(宗黨)과 돈목하는 등 각기 그 도리를 다하였습니다.
사예(詞藝)를 익혀 초시에는 여러 번 합격하였으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다시는 과거 볼 생각을 하지 않고 강호(江湖)에서 노닐면서 오직 금서(琴書)로 자적(自適)하였습니다.
늙어서도 정신이 쇠하지 않고 흰 수염 붉은 뺨이 완연히 지상의 신선(神仙) 같았습니다.
나라 풍속에 부부가 해로(偕老)하여 회혼(回婚)이 되면 자손들이 잔치를 베풀어 축수(祝壽)하는데 이를 중뢰(重牢)라 합니다.
공이 나이 79세에 실로 이 경사를 맞았고, 몇 년 후에는 구전(舊典)으로 승비(陞緋)하여 부호군(副護軍)이 되었다가 또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제배하였습니다.
이때 손자 원태규(元泰揆)가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함께 두 잔치가 벌어지니 당시에 아름다운 칭예가 있었습니다.
정해년(丁亥年, 1647년 인조 25년) 3월 3일에 90세로 졸(卒)하여 원주(原州) 마감산(馬甘山) 선영에 장사하고, 숙부인(淑夫人) 남원 양씨(南原梁氏)를 부장(祔葬)하였습니다.
양씨는 승사랑(承仕郞) 양일(梁佾)의 딸로 문양공(文襄公) 양성지(梁誠之)의 후손인데 아름다운 행실이 있어 공과 더불어 덕(德)이 합하였으며 향년(享年) 83세였다.
슬하에 6남 3녀를 두었다.
장남은 원덕형(元德亨), 차남은 원덕항(元德恒), 3남은 부사(府使) 원덕하(元德夏)이고, 4남은 원덕주(元德周), 5남은 호군 원덕화(元德和), 6남은 원덕로(元德老)입니다.
장녀는 첨지(僉知) 정수화(鄭守和)에게, 차녀는 신성준(辛聖峻)에게, 3녀는 박정한(朴挺韓)에게 시집갔다.
손자가 여럿입니다.
직장(直長) 원태규(元泰揆)는 원덕형의 소생이고, 원석규(元碩揆)ㆍ원우규(元禹揆)ㆍ원신규(元藎揆)는 원덕주의 소생인데, 원우규는 원덕하의 후사로 출계하였습니다.
생원 원진규(元晉揆)와 원명규(元命揆), 병사(兵使) 원필규(元弼揆)는 원덕화의 소생인데, 원진규는 원덕항의 후사로 출계하였고, 원이규(元履揆)는 원덕로의 소생입니다.
증현손(曾玄孫)과 득성자(得姓者)들은 다 기록치 않습니다.
공이 돌아가신 지 20여 년이 지나 원필규(元弼揆)의 추은(推恩)으로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후손이 더욱 번성하고 두각을 나타내어 공께서 남겨 주신 바를 오래가면 갈수록 더욱 징험할 수 있겠으니, 아 복되다고 하겠다.
다음과 같이 명(銘)을 쓴다.
산은 높고 높으며 물은 넘실거리는데, 높습니다란 저 봉분은 복인(福人)의 무덤이라네.
요번 포스팅 주제는 원재 에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원재료지식을 쌓으셨나요?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이상 원재 먀리뀨 인사드립니다.다음에 또만나요!오늘도 여기까지
